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 및 신청방법
완연한 봄날씨를 넘어 조금 더운느낌까지 드는 계절입니다. 국내 코로나 상황은 다른나라에 비해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지만, 이럴때일 수록 방심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질본지침을 잘 따라야 하겠습니다.
한편 그동안 지원대상을 두고 난항을 겪었던 재난지원금이 결국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따라서 당장 오늘 5/4부터 사회취약층 가구에는 현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가 정식 운영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 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접속하면 내가 받게 될 재난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가구는 주민등록 세대를 기준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하게 되며 이미 지자체를 통해 일부 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금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식
재난지원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가구에만 현금으로 지급이 됩니다. 즉 대부분의 일반가구는 신용카드충전 또는 지역상품권 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고자 할 경우, 본인명의 신용(체크)카드로 세대주가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대원이나 대리인 신청 및 수령은 불가합니다)
5/11 오전 7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에 많은 인원이 몰릴것이 예상되므로, 마스크때와 같이 출생년도 끝자리를 통한 5부제 신청절차로 진행됩니다.
즉, 월요일은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그리고 주말은 모든가구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 상품권·선불카드
한편,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한 경우에는 5/18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이나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5부제로 운영되지만 신용(체크)카드충전 신청과는 달리 세대원이나 대리인을 통한 신청접수와 수령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시·도·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지원금과 중복수령이 가능합니다. 단 지자체 분담분에 따라 받게되는 금액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시 주의할 점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지역사랑 상품권)에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20년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 때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사용불가하며, 전액 기부금으로 처리되어 환원 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직접하기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에는 거주지 지자체에서 방문하여 접수를 돕는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5/18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이의신청 방법
한편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를 통해 알아본 금액이 생각했던 가구별 지원금과 차이가 난다면, 주민센터를 통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